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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담보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 언제 받는것이 좋을까

정부에서 지원하는 주택금융.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이 최저 1.6% 금리인하가 확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거주비 경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생애최초로 내집마련을 준비하는 경우 금리 우대 기준이 확대 됩니다. 


최대 0.3%가 확대되 0.5%까지 우대가 됩니다. 이용기간, 청약저축 가입 여부에 따라 최저 1.6%에서 최고 2.4%의 금리로 디딤돌대출 이용이 가능 합니다. 누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기존 신청자는 이용이 어려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달30일 부터 6개월간 내집마련디딤돌대출을 신청했다면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지원 주택담보는 서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설문조사를 보면 만족한다는 대답이 전체의 73% 수준 입니다. 실제 이번 금리인하로 은행 적금과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신청자가 늘어난 이유는 간단 합니다. 시중 주택담보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낮기 때문 입니다. 이자가 고정되 부담이 적습니다. 최장 30년까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답변도 보입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상환은 당장은 아니더라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1.6% 금리 누가 받을 수 있을까?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정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가장 큰 수혜자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 입니다. 내집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가 전세자금을 이용한다면 1.8%로 가능 합니다.


부부합산 소득은 6천만원 이야여야 합니다. 이런 조건을 만족한다면 최대 2억원 까지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존 2.0%~2.7% 수준에서 1.6%~2.4%로 낮아졌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신용과 달리 담보는 0.5% 정도 차이도 월 상환금액이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 입니다.



금리인하가 발표되고 신청가가 급증했습니다. 종전과 비교했을 때, 5배 정도 증가된 수치 입니다. 신청자가 늘어난 만큼 내집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은 지원 기간안에 혜택을 받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