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설문 조사에서 직장인의 가장 큰 고민이 오르지 않는 월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하나 인데요. 생각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직장에서 10시간 일하면, 내 사업은 15시간은 일을 해야 합니다.
리스크가 많지 않은 소자본창업을 하더라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들어가는 비용이 적을 것 같아도 막상 시작하고 보면 생각보다 지출이 더 생기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자금 부족에 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미소금융 창업대출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에 하나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 입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자금 중, 이자율이 가장 낮은것이 미소금융 창업대출 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초기자본금이나 이미 운영을 하고 있는 분들을 지원 합니다.
사업에 처음으로 도전을 하는 창업자에게 연4.5%의 금리로 7천만원까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거치기간은 1년 이내이며 상환기간은 최장 5년 입니다. 무등록사업자로 창업을 원하는 분들은 약정이자율 연2.0%에 500만원 한도로 지원 합니다.
아래에 해당 되는 분들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소득이 적은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 지역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이 월 74,100원 이하
- 근로장려금 신청자격 조건에 부합하는분
- 마이크레딧, 올크레딧에서 평가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 신용등급이 무등급이거나 0등급인 분
소상공인지원센터 처럼 분기별 금리가 변동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획적인 상환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신청은 미소금융중앙재단을 통해 이용 할 수 있으며 미소금융 창업대출 절차는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승인을 받기가 쉽지는 않아도 사업자들에게 4%의 금리는 결코 높지 않습니다. 저도 대상이 된다면 이용을 하고 싶은데 건보료 납부 금액이 20만원 정도 되는지라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