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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용

sbi저축은행 스피드론 직장인대출 중금리 사이다 출시

요즘들어 금융사들의 중금리 상품 출시가 트렌트 처럼 바뀌고 있습니다. sbi저축은행은 평균 금리가 연 9.9%로 카드론의 평균 이자보다 낮고 한도는 최대 3천만원까지 늘린 모바일 중금리 상품인 '사이다'를 출시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탄산 음료인 사이다처럼 청량감을 주고 낮은 이자와 간편한 절차, 투명한 금리 체계를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동안 저축은행 이라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 가운데 하나가 금리가 높다는 부분 이었는데 이러한 단점들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sbi저축은행 스피드론 가운데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다의 기본 자격 조건입니다. 금리는 연 6.9% 부터 최고 13.5% 입니다. 시중 1금융권이라 할 수 있는 은행의 최고 이자율이 18%라 했을때, 상대적으로 비교해도 낮은것은 분명 합니다. 신용등급은 마이크레딧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밖에 신청하기 전 자신의 금리가 어느정도가 될 지 사전에 예측이 가능 합니다. 1등급은 6.9%에 가능하고, 6등급이라면 최고 13.5%로 사전에 확정이 됩니다.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는 이용이 어렵습니다. 기간은 최장 5년까지 선택 가능하며 중도상환수수료 및 취급수수료등 부대 비용이 없습니다.

신용등급 별 이자율에 대해 조금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등급 6.9%, 2등급 8.0%, 3등급 9.0%, 4등급 10%, 5등급 12%, 6등급 13.5% 고정 입니다. 실제로 재직과 소득이 은행 조건에 만족하는 2등급 이내의 분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듯 하고 4~6등급인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드론을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 대환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는 만큼 sbi저축은행의 스피드론 보다 파급력은 크고 만족도는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