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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서민대출 어떤것을 선택해야 할까?

소득이 적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들은 높은 은행권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금리를 사용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로인해 금리단층구간 이라는 용어도 생겨나고 4~7등급에 해당 하는 분들은 애매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처럼 고금리를 사용해야만 하는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지원을 하기 위한 제도 가운데 하나가 서민금융 입니다. 햇살론, 사잇돌,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가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이를 정부지원서민대출 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바꿔드림론은 연20% 이상의 고금리를 대환만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체율이 급증하며 33%를 넘어서면서 2019년 하반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상품이 출시될 예정 이라고 합니다.



새희망홀씨는 1금융권에서 이용 할 수 있으며 3000만원 한도 내에서 대환과 생계의 구분없이 한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단,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를 기존에 이용하고 있다면 감액의 폭이 크게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소액의 채무를 상환하고 이용하는것이 금리는 낮추고 한도는 높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햇살론은 생계와 대환, 창업 및 운영자금 이렇게 4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개인사업자 보다 직장인의 승인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직장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유는 단순 합니다. 소득과 재직의 확인이 쉽기 때문 입니다.


직장인은 건강보험관리공단에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원으로 재직 확인을, 건강보험납부확인서로 간단하게 소득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처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없이 간소하게 온라인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 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생계자금은 1500만원이 최대 입니다. 대환까지 한다면 3000만원 까지 이내로 가능 하지만 부채상환비율을 40%를 초과해서는 안됩니다.



정부지원서민대출의 금리는 연6.5%~10.5%를 넘지 않습니다. 단, 예외가 있습니다. 최근 출시한 사잇돌 입니다. 이 상품은 연소득에 대한 제한이 없지만 금리는 상황에 따라 10% 중반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4500만원 이내로 제한을 두었던 기존의 정책자금과 달리 소득의 제한이 없고 연금수령자도 대상자에 해당이 되니 필요하신 분들은 햇살론과 함께 한번에 확인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보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