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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정부지원서민대출 대환이 어려운 이유

정부에서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면서 서민들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입니다. 최근 사잇돌까지 포함하면 신용으로만 4개나 됩니다. 모두 중복신청이 가능하지만 생각처럼 결과가 좋지 않은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부지원서민대출을  취급하는 은행들의 문제일까요? 부채가 없다면 생계자금에 한해서는 승인이 비교적 수월하게 이루어 집니다. 공통점은 천만원 내외에서는 큰 무리 없이 이용을 허락한다는 사실 입니다. 



그러나 명시 되어 있는 최대 이용 가능 금액은 3천만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돈이 필요하거나 대환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승인과 부결을 총괄하는 곳이 해당 금융사기 때문 입니다. 정부에서는 정책자금에 대한 가이드라인만 제시 합니다. 예를들어 재직기간 3개월 이상. 소득증빙이 가능한 6~10등급의 저소득 저신용 서민 이라는 정도에서 마무리 합니다.



실제 9등급 10등급에 해당 한다면 정부지원서민대출을 이용하기가 불가능이라 생각하는것이 마음 편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 결과는 역시나 입니다. 그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현재 연체가 있는 경우 ②고금리 채무 건수가 4건 이상 또는 2천만원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전자의 경우 당연히 채무가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만큼 정부지원대출을 이용할 수 없다 하더라도 반론의 근거가 없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다릅니다. 당연히 대환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진 자금이지만 결과는 썩 좋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이는 취급은행 대부분의 공통된 문제점 입니다. 어떤곳은 승인률이 좋고. 어디는 좋지 않다.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이런 말이 나온것 자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아직도 자영업자나 프리랜서는 이용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보통 2주~한달 정도 소요가 되는 것이 기본 입니다. 반면, 직장인은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일주일 이내에 모든 절차가 완료 됩니다.



처음부터 정부지원서민대출 대환이 까다로웠던것은 아닙니다. 처음 출범했을때만 하더라도 꽤 많은 분들이 30% 이상의 고금리를 대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연체율이 30%를 넘으면서 금융사들 자체에서 심사기준. 특히나 대환 관련 규정을 강화한 것 입니다. 



그나마 햇살론이 생계자금과 대환 두가지로 나뉘어져 있어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액은 대환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등급에 따라 생계를 받아 빚을 갚는데 사용 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관련 내용은 도와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helphaets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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